저는 농부이자,
회원님들과 같은 셀러입니다.

초등학생때부터 흙을 일구어 부모님과 함께 농사를 지은지, 어느덧 수십년이 지났네요.
생산도 하고, 위탁, 밴더, 셀러,사입 등 수십억 매출 단위로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다보니, 결국 중요한 건 상품성과 차별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거의 대부분의 상품은 동일합니다. 공산품은 당연하고, 식품도 마찬가지지요.
당장 감귤이라고만 검색해도 수만개의 상품이 쏟아지는걸요.
때문에 차별성이 그만큼 중요하고, 이것이야 말로 셀러들의 역량을 좌우한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상품의 디테일한 정보, 사진, 영상들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회원님들께서 알고 계신, 현존하는 대부분의 도매사이트에서
이런 디테일이 녹아있는 자료가 확인이 되나요?
심지어 가장 손쉬운 판단 근거가 되는 가격조차도 회원가입을 해야 알 수가 있습니다.
하물며 그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식품위탁사이트는 어떤가요? 인터페이스조차 구닥다리 입니다.
그런 곳에서 소중한 고객님의 상품을 맡기실 수 있으신가요?

한큐에서는 최초 제공 자료 외에도 매주 신규 사진&영상이 계속해서 업로드 됩니다.

저는 10년 전 네이버에서 처음으로 상품이 팔린,
그때의 떨림과 설렘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직접 생산한 상품에 자신이 있었고, 당시에는 그정도면 충분했습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상품성은 당연한 것이고 차별성은 물론 고객관리까지 뒷받침 되어야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셀러님들의 첫 상품 판매때 느끼셨던 설렘이, 더 나아가 지속적인 셀러님들의 매출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절실하게 노력했습니다.

십년동안, 한큐의 기준에 맞는 산지 명인분들을 찾아뵙고 한큐의 비전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판매의 기본이 되는 상품성을 단단히 하기 위해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습니다.
KFC창업주도 1,000번이 넘는 거절을 당하고서야 이뤄냈다는데, 그에 비하면 저는 양반이라고 생각하고, 악으로 뛰었습니다.
저 혼자였던 생산농가가 지금은 미니밤호박부터 레드향까지. 고품질 상품을 생산하는 명인분들과 함께합니다.
이분들께선 매년 한큐 독점으로 고품질 상품을 생산하고 출하를 하십니다.

셀러님들의 걱정과 니즈를 극도로 공감합니다.

저도 한 박스 밖에 못 팔았던 적이 있고, 상품사입, 농가에 위탁전화까지의
오만가지 생각, 똑같은 고민으로 힘들었던 때가 있습니다.
셀러님들은 판매만 하실 수 있도록, 말 그대로 한큐에
판매세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정말 절실하게 준비했습니다.

많든 적든, 모두 한큐 물류시스템을 통해 주문한 상품은 다음날 받으시고.
상품 소싱부터 주문배송 CS까지 한큐에 가능합니다.
어떤 것이든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24시간 문의가 가능합니다.
주말 공휴일 상관없이, 밤 23시에 카톡 문의 남겨주셔도 소중히 응대 도와드리겠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더군요.
맥도날드도 햄버거 하나에서부터 시작했는걸요.
그 떨림과 설렘이 저를 여기까지 오게 한 것 같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큐는 셀러님들의 성공을 서포트하겠습니다.